요즘은 모두들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둔다. 너무 사랑스러운 그때 그 시간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않아 자꾸 담게되는거 같다.
처음 아이를 낳고 한참 힘들때 티비에서 어떤분이 앨범을 들여다보며 그리워하는 장면이 생각이 난다. 장성한 딸을 옆에 두고도 3살때의 딸아이가 그립다고 했다. 그때는 언뜻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점점 그 말 뜻을 깨닫게 된다.. 아이가 어릴때는 언제크나 싶더니만 이제 조금 컸다고 더 어렸을때 사진을 보면 대견하고 하고 아쉽기도 하고 잘 못해준 것도 생각나고.. 눈물을 글썽이며 혼자 감성에 젖어든다. 문제는 그러다가도 현실 아이에게 샤우팅을 하기도 한다는거다. 지킬앤 하이드 처럼도 ㅎㅎㅎ
지나가면 지금 이 순간 또한 그리워 질것을 안다. 지금 이순간 이나이의 아이들을 그대로 사랑하고 즐거운 기억을 많이 남겨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