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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재_ ep.13-7] 인테리어_ 강마루

10년 45일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시골에 집짓고 살기.

by Bong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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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예술작품 같지 않나요??

바닥은 황토가 본드역할을 하고 마루를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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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좋아 벽지가 하얗게 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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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도착하니 자재들이 미리 도착해 있네요.

마루는 디메종의 오크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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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느낌이네요.

마루도 한번 시공하면 바꿀수 없기에 신중에 신중했네요.


아쉬운점은 찍힘이 쉽게 발생한다고 하는데 지금 몇일 살아보니

실제로 찍힘에 약한것 같아요.


대신 긁힘에는 괜찮은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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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바닥부터 시공이 시작됩니다.

황토를 엿처럼 진득하게 펼쳐주고 마루를 하나씩 붙이며 고무망치로 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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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같아 보이시는 작업자분들,

호흡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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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간격과 일정한 양을 뿌려주는게 핵심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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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올라가보니 이미 시공이 완료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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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것을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오래걸려 초반만 보고 빠져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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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마루 시공 이후 보양작업 때문에 박스로 전체를 덮어놔서

완성된 모습은 그 이후 이사할때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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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들은,

모서리 부분들의 타이트하지 못한 제단과

실리콘 작업이 아쉬웠지만

또 이사하고 살다보니 그렇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때 아마 제가 엄청 예민해 있어서 더 부각되어 보였던건 아닐까 반성해봅니다.




그럼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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