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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ngresson Feb 10. 2022

[소안재_ ep.13-6] 인테리어_ 조명, 콘센트

10년 45일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시골에 집짓고 살기.


집을 지으면 좋은점 100가지 중 하나는 조명과 콘센트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있어요.










다 하고 나면 아쉬운점은 나올수밖에 없으나,

이미 늦은 후회일뿐 만족을 하며 사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최소한의 후회를 막는 방법은,

고민에 고민에 또 고민을 하고 진행하며 상주해서 지켜보는 방법뿐!


어느날 가보면 위치에 안맞는 곳에 설치가 되어 있던지,

아니면 갑자기 설치해보니 마음이 바뀌어 수정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이미 공사가 끝난뒤는 수정이 힘드니,

과감하게 수정요청을 하는게 후회를 덜하는 방법입니다.











소안재에는 수많은 전구들이 들어가네요.

이전 아파트에는 서재에 메인등 하나를 허먼밀러 조명으로 하다보니 어두워 책도 보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를 스폿 라이트로 8개 추가 설치를 했네요.


필요에 따라 4개씩 킬수가 있습니다.









스위치와 콘센트는 전부 르그랑 제품으로 시공했구요.

제 생각에 이런 악세서리 류는 과감하게 좋은것으로 하는게 만족하는 지름길이에요.


어차피 시공비는 정해져 있으나,

재료비는 차이나봤다 몇만원 안팍입니다.













미국에서 가져온 허먼밀러 버블램프 대형사이즈!

전기 기사분이 박스를 보시고 놀래서 혀를 찼던 기억이 나네요.













박스 사이즈 보이시나요??

기억에 1미터 정도 되었었던 것 같아요.
















스트링시스템 한켠을 콘센트만 사용할 수 있게 위치를 잡아 설계를 했어요.

정면에서 보면 저 콘센트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각종 충전기구 및 전원기구들을 저곳에 다 연결을 시켜놨어요.














바로 이런모습이죠,

왼쪽에서 두번째 하단 작은 사이공간 보이시나요???


상상으로만 설계하다가 눈으로 직접 봤을때 기분이란

해본사람만이 아는 그런 스릴이죠 ㅎㅎ















조명이 하나둘 달리니 어서 불을 켜보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진짜 크죠?

















실링팬도 달리구요.


















부엌 조명은 시공이 다 끝났네요.

메인등 없이 스폿라이트로만 달았어요.


다 키면 그림자 없이 전체가 밝아집니다.















부엌에서 서재를 바라보면 이런뷰입니다.















인터폰과 각방온도조절기도 다 설치가 되었네요.
















실링팬은 아무리 봐도 잘한것 같아요.

디자인도 여러가지라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해당 제품은 루씨에어입니다.















마루가 깔리고, 가구들이 들어오면 또 느낌이 다르겠죠?


그럼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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