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 요약: 의심이는 하나님과 함께 책임감을 진다는 소심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과연, 의심이는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의심: 빨리 말해줘~!! 어떻게 하나님과 책임감을 진다는 건데~~?!
소심: 응. 그게 말이야. 바로,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항상 귀기울여 듣고 계시기 때문이야. 잘 와닿진 않고 보이지도 않지만, 나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짐을 털어놓고 맡겼더니, 나에게는 더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생겨있고,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들도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책임져주시는 걸 목격한 적도 있어.
의심: 음.. 근데 그건 우연아닐까? 또 너가 한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한 것 같은디;;;
소심: 겉으로는 내가 한거랑 별반 다르지 않지. 근데,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찾을 때마다 항상 내게 평안과 기쁨이 임했다는 거야.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한가지 예화를 들려줄까? 예전의 나는 너희가 알다시피, 소심하고 누군가 앞에 나서는 것을 정말 두려워하는 학생이었어. 숫기가 없다기 보다 세상을 두려워했었지.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아닌 강하고 담대함을 주시는 분이기에, 하나님께 자신감을 달라고 기도했어. 정말 신기하게도, 기도를 하고 발표를 하면, 앞에 있는 사람들이 전혀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오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한다 믿으니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었어. 이 당당함으로 억압하는 아빠한테도 맞서며 옳고그름을 이야기할 수 있고, 세상을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지. 난 내 미래가 두렵지 않아.
의심: 오 그렇구나.. 지금 이 불안 세대에 불안하지 않는 것만큼은 좋긴하네.
소심: 이제는 그 두려움을 넘어 사랑하는 행동도 할 수 있게 되었지..!! 사랑이 나에게 엄청난 삶의 의미를 부여했고~
의심: 결국 너에게도 사랑이구나… 진심이도 똑같은 말 하던데.
진심: ㅎㅎㅎ그렇지. 성경의 결론은 단 하나야. ‘사랑’
의심: 얘들아, 그럼 어떤 사람이 사랑을 할 준비를 갖췄을까? 적어도, 사랑을 말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행동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
진심: 난 개인적으로 아까 소심이가 한 내용을 인용해보면, ‘책임감’과 ‘긴장감’을 둘다 적절히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예를들어서, 여자친구와 1주년기념으로 선물을 사야돼. 그럴때,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서 나는 선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여자친구가 좋아할 지 긴장감으로 고르겠지.
그 책임감과 긴장감이 진심이라는 사랑의 형태로 바뀌어서 상대방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생각해. 한마디로, 대~~충 고른 선물은 사랑이 담겨있지 않다는 말
^___^
의심: 그건 그래. 진실된 마음은 그 상대방이 고심한 만큼 느껴지는 법이니깐. 진심이 네 말도 일리가 있네. 소심아 넌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소심: 어..나는..
(다음주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