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진석 Oct 02. 2024

균형의 중요성

사람눈치보는나


며칠 전부터, 나에게 죄와 속임수로 완고해지게 한 생각들이 많아서, 성경을 택한 날들이 적었다. 또한, 사람들을 많이 접하면서, 나라는 사람이 옅어지는 경험, 소외된 경험도 몇 차례 경험했었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나라는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다 함께 기뻐하기 때문에 다 같이 기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서의 나를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둘 다 중요하지만,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의 근원은 균형이다. 삶과 죽음의 균형, 하나님과 세상 속에서의 균형, 혼자 있는 시간과 사람들과의 교제의 균형, 생각과 침묵의 균형, 지혜로울 때와 겸손의 균형, 믿음과 행함의 균형. 대비되지만, 닮아있는 두 가치들의 균형만이 우리를 평안하고 기쁘고, 잔잔한 행복을 가져다주고 하나님의 뜻이 서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나는 성경을 조금 소홀히 했기에, 사람눈치를 보게 됐고, 주님의 말씀이 옅어진 하루를 보내니, 약간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성경 많이 읽자.

이전 27화 자크 라캉 '언어가 나를 지배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