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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진석 Sep 12. 2024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이웃사랑


 위 제목은 모든 율법의 본질이다. 이웃 사랑은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행동이자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행동이다. 우리는 게다가 원수도 사랑해야 한다. 주님도 십자가에 매달릴 때 자신을 못 박는 로마군병에게 용서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예수님과 우리는 대등한 관계로서 사랑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다. 우리가 아무리 사랑하고 싶다 한들, 어떻게 인간적인 감정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어렵지 않게 이웃을 사랑하겠는가.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근데, 이것도 물론 진리이지만, 더 확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구절이 있었다!


 에베소서 2장 19절 말씀 [이제 여러분은 더 이상 낯선 나그네나 손님이 아닙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하늘의 시민이요, 가족입니다.]


이 구절에서 가족이 탁 꽂혔다. 아..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사랑을 선포하기 더 쉽겠구나.. 가족이면 사랑할 수 있겠구나.. 내 주변에 있는 잃어버린 양들도 나의 가족이구나..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시구나..


우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형제자매이기 때문이고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아... 앞으로는 정말 내 주변사람들을 가족이라 여기고 실제로 가족인 게 진리이니 정말 따뜻하고 성령의 열매로서 대해야겠구나..



 주안에서 기뻐하고 서로 사랑하는 게 마땅한 이유이구나.. 정말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가족이면 가족끼리는 더 이상 시기와 질투와 두려움이 사라지고, 온전한 사랑이신 하나님이 거하시고 화평과 희락과 오래 참음과 사랑만이 거한다. 잔잔한 평안이 우리들의 관계를 화목케 하는 것이다.


 선포하자.


천국백성이 되기 위한 우리의 가족이다!! 서로사랑하자!!!!


성경에서도 늙은 사람을 너희 엄마 아빠처럼 여기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30대 사람은 우리 사촌누나 20대 남자는 나의 형 동생인 것이다~~ 서로 챙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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