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ness, 성공의 Golden key -21
운동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몸이 이완되어?,
아니면 기분 전환이 되었거나 도파민, 엔돌핀 등의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좋아진 것일까?
진짜 이유는 운동을 하면 활성화 된 혈관을 통하여 신선한 혈액이 뇌로 많이 공급되어 뇌가
최적의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란다.
최적화된 뇌가 우리의 모든 기관을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명령하고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에
활력이 넘치고 또 신선한 혈액을 통하여 산소가 운반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근육 발달과 심장, 폐 기능이 개선되며 우울증, 치매 등의 각종 질병의 예방이나 개선효과는
운동의 작은 선물일 뿐이다
운동의 정말 중요한 사실은,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거나 가슴 근육을 우람하게 키우는 것처럼 눈에 보이고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잘 안보이는 부분에서 더 크고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6개월만 제대로 운동을 하면 뇌의 중요 부위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아주 놀랍고 충격적인 진실이다.
조물주로부터 받은 최고의 선물인 뇌,
외부에서는 크기나 성장에 전혀 영향을 끼칠 수도 없고 그 영역을 침범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 우리의 뇌,
완전히 성장한 뒤에는 평생 변함이 없다고 알고 있는 우리의 뇌를 운동이 뇌 구조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 냈다.
일리노이주립대 아서 크레이머(Arthur Kramer)박사는 운동을 하지 않았던 60~79세의 연령을
두 집단으로 나는뒤 한 집단에게만 1주일에 3회, 1간씩 6개월 운동을 하게 했고 다른 집단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켰다
운동을 한 집단은 런닝머신에서 최대심 박수를 40%정도 천천히 걷기 시작하여 60~70%나올 정도로
점차 빠르게 달리는 운동을 하게 했다
6개월 후 두 집단을 측정해보니 운동 그룹은 산소를 처리하는 폐의 최대 능력, 즉 폐활량이 전에 비해
16% 늘어나는 등 신체의 현격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사실은 운동한 그룹들의 머리를 MRI 촬영 해보니 운동전보다 전두엽과 측두엽이
커졌음을 알아냈다
우리 신체의 주요 명령 중추 기관인 대뇌 피질이 운동으로 커진 다는 것은 상상할수 도 없는 일이다.
단순히 아령만 들었을 뿐인데 우리 몸의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해서 뇌 세포들을 서로 연결, 활성화
시킨다는 것 이다
반면에 심각한 운동 부족이 생기면 뇌가 오그라 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주 쓰면 커지고 안 쓰면 점점 퇴화하는 근육처럼 우리의 뇌도 활성과 축소(퇴화)를 한다는 사실은
두려운 진실이다.
생성과 죽음을 반복하는 우리의 세포들,
뇌 세포의 활성화 감소나 탄력성 감소는 우리의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삶의 의욕 상실과 우울감, 자존감 상실등으로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운동이 단순한 육체적 전강 증진과 관리를 넘어서 삶의 근간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정신적 영역까지
지대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운동은 매일 섭취해야 할 필수 에너지처럼, 이제는 일상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야한다.
그것이 좀더 우리를 존엄한 인간으로 살게 하는 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밑천이 가장 적게 드는 운동부터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
운동이 투자 대비 효율성, 가성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