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꽃

하얗게 피었습니다

by 김성진

굿모닝~♡


한해

풍과 흉을 알리는 이팝나무꽃

하얗게 피었습니다

암수딴그루로

하얀 꽃송이 흰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로 불리다

연음 되어

이팝나무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치오난투스 레투사

하얀 눈꽃은 네 개 꽃잎으로 갈라져

바닷가나 산 정상에 우뚝 솟아

힘차게 돌다가 멈춰 선

풍력발전소의 회전날개 모습으로

바람이 세게 불면

휘리릭 휘리릭 눈꽃처럼

하얗게

날리는 듯합니다


하얗게 온 세상 뒤덮으며 피어난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 꽃말처럼

정치적 갈등에 휘말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풍년으로

가득 채워지길

응원합니다



꽃이 풍성하니 올해는 풍년들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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