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세븐헤빗 9월 25~27일(목~토)
아침에 일어나 집을 한바퀴 둘러본다. 텃밭을 지나다보니 수명을 다한 키 큰 오이 토마토를 철거한다. 탁 트인 시야로 가을 하늘이 내려 온다. 아~ 선선한 날씨에 9월의 가을을 실감한다.
지난 한주는 아픈 엄마를 위해 막둥이가 와서 맛있는 음식도 예쁘게 만들어주고, 함께 고스톱도 치며 즐거웠다. 가족 보다 식구라는 말이 더 와닿는 한주였다. 딸래미 가고 난 빈자리가 허전하지만, 이쁘고 고마운 마음에 감사, 행복하다.
금주는 방송 녹화도 있고, 친구 책 출간회도 있고 서울 나들이가 많다. 팔도 나아가고 오랜만에 테니스도 다시 쳐야겠다. 가을은, 가을은 이름만으로도 행복하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구범 드림
●CEO세븐헤빗 9월 25~27일(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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