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바람

여름이 지나가는 길

by 글몽
더울거라 생각했는데 그늘 아래에선 선선한 바람이 앞 잔머리를 흔들며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바람의 손길이 좋아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