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비명을 지를 때 출구를 어디에서 찾을지는..

by 꿈에 날개를 달자
마음이 비명을 지를 때 출구를 어디에서 찾을지는 저마다 다르다고.


-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167) -



오늘. 너와 나의 마음은 어디서 비명을 지르고 있을까?

살면서 마음이 비명을 지를 때가 올 거야.

아니 벌써 왔다가 갔는지도 모르지.

어떤 날은 내 마음의 비명이 고음일 때도 있고,

어떤 날은 그 비명의 소리가 저음이거나 흐느낌이 될 수도 있어.

내 마음의 비명을 그냥 놔둘 수 없기에

그 비명이 출구를 찾을 수 있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지.


어떤 방식으로 아픔의 출구를 찾아야 할까?

출구를 찾기 위해 타인의 아픔을 이용하지는 말자.

마음의 출구를 찾는 방법을 다양하게 만들자.

친구를 만나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고 여행을 하는 방법도 있지.

엄마처럼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하는 것도 좋아.

내 아픔이 크다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면 안 돼.

내 아픔이 크다고 타인의 아픔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살면서 누구나 마음이 비명을 지를 때가 있어.

아프다고, 아파서 미칠 것 같다고,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그럴 때 나를 다스릴 방법.

출구를 찾는 방법.

그 방법을 꼭 만드는 청춘이 되면 좋겠어.

네 스타일의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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