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무해한 고백

엄마랑 결혼할거야

by 글짓는써니

"엄마 엄마, 그거 알아? 나는 커서 엄마랑 결혼할거야."


세상 무해한 고백.



남자 여자가 아니건 말건

엄마와 딸이 아니건 말건

결혼을 할 수 있건 없건 간에


그냥 가장 사랑하니까 결혼해야 하는 거라는 단순한 마음.

그 고백.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면 사람은 자란다.

그건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아이의 사랑 덕분에 '나'라는 사람이 계속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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