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고 싶은 아이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방법

by 쿼드제이


한 엄마는 고민이 있습니다.

매일 같이 아들이 이렇게 얘기를 한다는 겁니다.




"엄마, 나 안좋아하지?"

"엄마, 나 안 사랑하잖아!"



그런데 엄마가 아이를 안사랑할리가 있을까요?

그래서 엄마는 생각했습니다.





결국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돌아왔고, 아이에게 더 많은 표현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해주었는데도,

아이는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엄마는 전문가를 찾아갔는데요..





그런데 선생님과 미술교육을 하던 아이는,

이런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어떤 아이였냐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높은 아이' 였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사랑은 '인정' 이었고,





엄마의 사랑은 '무조건 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서로 사랑의 언어가 달랐던 것이죠.





인간의 자존감은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① 사랑의 감각

: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고 느끼는 감각





② 자아효능감

: 인정받고 싶어하는 감각




이 둘 중 어떤 부분이 손상되었는지를 알고,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주는 것이 순서라고 합니다.



가끔 우리 아이들은 맹목적인 사랑보다는,

'내가 얼마나 잘하는 아이인지'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 친구인지'를

확인받고 싶은게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들들




아이가 달리기를 하다가 막 넘어졌습니다.


· 엄마 : "괜찮아? 다친데 없어? 그러니까 엄마가 1등 안해도 된다고 했잖아. 마음이 급하니까 발이 엉키고..." 라고 아이에게 보통 이야기 해줍니다.

(가끔 등짝 스메싱이 나가기도..;;;)


그런데 아이는 속으로...


· 아이 : '엄마한테 잘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실패했네...' 라는 마음이 훨씬 컸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먼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 엄마 : "괜찮아? 다친데 없어? 그런데 우리 민준이 넘어지지만 않았다면 1등 했을 것 같던데? ^^ 친구들 중에서 민준이가 달리기 제일 잘하는구나? 엄마 깜짝 놀랐잖아!! 다음에는 넘어지지 않고 꼭 엄마에게 보여줘"


라고 말한 뒤에 솔루션을 이야기 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먼저 채워주고 가르치는 것과 채워주지도 않고 계속 가르치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다."

- 아들연구소 최민준 대표 -



*이미지 : 유튜브 '최민준의 아들TV'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느꼈던 부분입니다. 육아, 양육, 훈육... 할 수록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감사하게도 잘 성장해주고 있지만요)


그래도 우리 세대는 예전 우리 부모님 때 대비 이런 전문가들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접적으로 라도 도움을 받거나 참고 할 수는 있느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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