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건 어때야 하는가.’
꿈과 목표 중에 어떤 단어를 쓸까 하다가, 이번 글에는 꿈이라는 단어를 쓰기로 했습니다.
꿈이란 건 어때야 하는가.
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패배, 지는 것, 망하는 것에 대한 느낌을 떠올려 봅시다.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싫습니다. 정말 싫죠. 지기 싫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그 수없이 많을 패배를 감당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서는 정말 싫은 일도 수없이 겪어 내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고, 실제로 그래야만 합니다.
‘아, 도저히 지는 것이 싫어서 못하겠다.’
이것이 포기입니다.
더 이상 지는 것이 싫어서 도저히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 때 포기하는 겁니다.
난 더 져도 된다. 더 망해도 된다. 더 좌절감을 느껴도 된다.
이 의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걸 꿈이라고 부를만 한 겁니다.
‘꿈이란 건, 그래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