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에너지와의 만남

by bigbird

선한 에너지와의 만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가 한창이다.
입후보자만 세 명.
그중 한 분은 같은 동에 거주해 평소 안면이 있던 분이다.

우연히 얘기할 기회를 얻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야기 중에 그분은 우리 아파트의 입주자 구성이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고 했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단지, 흔히 말하는 ‘초품아’라 그런지 젊은 세대의 유입이 꾸준하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 그런지, 안전과 교육환경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대화는 자연스레 퇴직 이후의 삶으로 이어졌다.
그분은 두 번의 직장생활을 거쳐 총 14년을 일했고, 이후에는 관련 분야에서 사업체를 차렸다고 한다.
지금은 사업은 접었지만, 기본적인 운영만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나오도록 준비해두었다고 했다.
후보자 중에서 가장 젊은 61세라며 웃으셨다.

살다 보면 이렇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오늘은 그 만남 속에서 선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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