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코로나 너~~~우린 시간여행이라도 갈란다!

(Aug,9,2019) 고트랜드: 아름답고 평화로운 비스뷔!

by 이작가야
2019년 8월 9일
뉘네스함 >>>>>>>>>> 고트랜드 비스뷔

집사님 굿모닝!

가이드도 굿모닝!

여행 중엔 밤새 안녕이 정말 감사하다.

가이드는 물론 집사님이 컨디션이 좋아야 서로 즐겁다.


전날 식당을 보니 유리창문에 비추인 식당 안이 너무 예뻐서 기대 만빵이다. 역시~~~

안 먹어도 좋다. 너무 깔끔해서 그냥 나도 모르게

미소가~~~



(식당 입구)
(흰색 테이블 깔끔식당)
(깔끔 신선아침)


(주인장의 센스가 넘친다)


아침을 기분 좋게 먹고 데크에서 커피 한잔.

참 기분 좋은 숙소다.

스카르가르드쇼톨렛(Skargardshotellet)!






( 야외카페)


아쉽지만 길을 떠나야 한다.

고트랜드로 고고고!





고트랜드에서는 차로 이동해야 해서 한국에서 렌터카를 예약해놓은 상태.

페리도 물론 예약 완료! 좌석 또한 당연히 한국에서 예약 끝!

나는 여행할 땐 뼛속까지 가이드다. 감사한 것이 물론 힘이 들지만 곧 잘하는 편이다. 캐나다 자유여행을 20년? 전에 나 혼자 다 준비했으니... 여행플래너란 직업은 너무 재밌을 것 같다.


호텔에서 나와서 길만 건너면 페리 선착장이다.

기가 막힌 호텔 아닌가...


들뜬 마음으로 선착장을 향한다. 물을 좋아하는데

페리를 타니 아이처럼 좋다.


(페리 내부)


페리 내부는 좌석수가 꽤 많고 의자도 편하다.

가는 동안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비스뷔 (Visby) 사람들이 우리 옛날 도시락

먹듯이 먹는 음식이있다.

어디든지 거의 있다.

너무 맛있다. 이렇게 또 새우가 차고 넘치는 샐러드는 첨이다. 페리 안 스낵에서 판매한다.



(새우 귀리 콩 샐러드)


점심을 콕 찍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날 리가!

위층으로 올라가 바닷바람을 맞는다.

선상 카페다.


바다를 만끽하다보니 어느새...

드디어 고트랜드 비스뷔 (Gotland Visby)에 도착!

우후~~~

제일 먼저 렌터카를 픽업하러 간다.

섬이라서 예약한 숙소의 주인에게 이메일을 보내 차를 예약했다. 너무 저렴해서 쪼끔 걱정은 했지만 아무 문제없었다.

재밌는 게 차가 하도 @차ㅋ 여서인지 픽업하는 주차장까지 걸어가야 했고 차키는 운전석 밑에 있다고 이메일이 왔다.

설마 했는데 정말 주차장에서 차를 찾았는데 운전석 밑에 키가 있다.

재밌다. 진짜 @차다. 다행히 색깔은 빨간색ㅋㅋ






차를 픽업해서 숙소로 고고고! 비스뷔항에서 20분 정도 들어간 곳에 있는 B&B 다. 스웨덴 B&B에 묵어볼 겸 또 하우스의 스토리가 있는 집에다가 모두 유기농으로 주인이 정성스럽게 아침을 제공한다니 맘이 끌린다.

젊은 남자가 주인장이다.

스리패즌츠부티크 B&B (Three Peasants Boutique)


(전경)
(2층)


(객실)


객실도 편안했고 책도 비치되어있다. 책도 읽어도 된다는데...

무슨 농담을 그리 심하게 하시는지 ㅋㅋㅋ


주인은 친절한 젊은이. 주인장으로부터,

비스뷔 핫플레이스와 맛집을 소개받아 차를 몰고 나가본다.

역시 이름이 쉽지 않다.

박피 칸 (Bakfickan)!

맛집답게 대기자가 많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한 바퀴 돌아본다.



(Bakfickan)






젊은이들이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수다를 떨고, 맥주잔을 기울이며, 암튼 별걱정 없어 보이는 섬사람들이다.

건물은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식당에 들어가 안내를 받았는데, 하필 화장실 가까운 자리다. 덩치가 산 만한 사람들이 화장실을 들락거리니ㅠ음... 헌데,

그도 잠시 음식이 나오고 나서는 화장실을 싹 잊었다.



(생선스프)
(새우샐러드)
(빵봉투)

생선 수프는 예테보리와는 다른 맛이다. 얼큰하기 까지 해서 이곳 사람들이 해장으로 즐겨먹는단다.

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불맛이 단다. 식당 이름이 새겨진 종이봉투에 빵을 선물로 준다.

캬~~~ 어찌 또 안 오리!


배도 부르고 이동 경로가 과했지만 페리에서 푹 쉬며 와서 나쁘지 않다.


멀리 비스뷔까지 중년부부의 자유여행!

신통방통하게 잘 다닌다.

오늘도 감사 감사!

내일을 위해 몸을

쉬어주자!


여행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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