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은 아직도 멀었는데 발걸음은빛이 지는 방향을 가리키는어떤 오후긴 겨울 가뭄에 말라버린 나뭇가지의 끄트머리엔잎이 움틀 기미조차보이지 않는데활짝 피어난 꽃을 바라는 그런 오후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