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깨질 것 같은 추위에숨이 붙은 것들은 볕을 찾아 향한다머리가 터질 것 같은 추위에자연스레 따스함을 찾게 되고고개라도 빼꼼 내밀던 것들은 오도카니 돌아누워 웅크리고 있다갓 태어나 눈조차 쉬이 못 뜨는 것들은저를 품은 어미의 젖을 찾아 입을 내밀기 바쁘고바람 하나 막기 버거운 곳에 몸을 뉘던 것은무심한 발길에 제 새끼 다칠까 얼른 뛰쳐나와 짖어댄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