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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길 조경희 Jul 12. 2021

재능 기부하는 선한 이웃

우리 주변에는 소문나지 않은 선한 이웃이 있습니다.

ribbon샘이 바로 그런 선한 이웃입니다.


제가 즐거운 집 그룹홈의 연장선으로

자립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센터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구체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기관 이름을 정하는 것조차 어려워 

MKYU대학 대지털 튜터 과정 수강생분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ribbon샘이 기관 설립 목적에 딱 맞는 이름을 제안해주셨습니다.


단번에 확~~~~~~~^^ 꽂혀서 기관명을 그리 정했는데

이번에는 로고도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시더니



요렇게 디자인해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의미까지 부여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도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ribbon샘 같은 선한 이웃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하나 봅니다.

저 또한 상처 받고 저에게 온 아이들이  꿈을 향한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기꺼이 저의 시간과 능력과 에너지를 내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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