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말글아 로 Jan 15. 2021

일 년 미리 쓰는 미래 일력 -여전히 아름답기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오늘 아침도 여전하지.



일 년 미리 쓰는 미래 일력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나아가고 달려가고

걷고 또 걸어 그 자리라도 걷는다.

걷는 게 중요하다.

아니면 서 있는다. 서 있으면서 숨 쉰다.

숨 쉬는 게 중요하다.

삶에 있어서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한다.

버티는 것.

어떻게든 버텨서 지속시키는 것.


오늘 아침도 여전하지.

여전히 아름답지.


매거진의 이전글 일 년 미리 쓰는 미래 일력 -눈사람이라도 만나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