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G의 숲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레인 Apr 29. 2024

당신의 가슴은 무엇을 갈망하나요?

다시 묻고, 

신중히 듣는다.


'내 가슴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무엇이 떠오르든 '예스'


점점 더 깊이,

점점 더 단순해지도록.


인내심을 갖고 그대로...

이완의 품으로.


서서히 스며 나오는 

안으로부터의 깊은 갈망


자유, 사랑, 빛나는 기쁨. 

그대로의 희망.


그 안에서 온전히

바라던 느낌 속으로...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경험'

'진정으로 중요한 것'


이름을 새겨주신 감사한 선물


알려주어 증명할 필요 없이

삶으로써 증명이 되었으면 한다. 


'이렇게 해보세요'라고 하지 않아도

'그렇게 사는 모습'으로 충분했으면 한다.


아무리 좋아도

혼자 간직하면 될 것을,

저마다의 삶이 완전할 텐데...


왜 이리 보여주려 하는가?

왜 그리 표현하고 싶어 하는가?


그러하고 싶은 가슴을 수용하자.


오만이 아니다.

겸손하게 표현될 수 있다.


준비되어 저절로 드러나기를 기다림으로써,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스스로 변화함으로써.  




매거진의 이전글 나의 전부를 사랑하는 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