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숙제

글쓰는 이가 세상을 사랑하는 법

Story

그것은 마법,

그것은 드라마.

삶이 어차피 한 편의 꿈이라면.

그 시나리오를 마음껏 펼쳐봐도 되지 않을까.

이미 알고 있다.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그것은 목적을 잊지 않는 것이다.

진짜 나다움으로,

진정한 나의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나약하지 않다.

적어도 나의 분야에서만큼은.

내 목적이 닿는 거기에서만큼은.

자신을 격려하지 못하여

자신 없어, 차마_

당신을 깊이 보지 못했다.

날 좀 보라며,

여기 내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알아주지 않는 당신을 원망했었다.

스스로 온전히 바로 서서

내가 먼저 당신을 봤으면 됐었는데,

당신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는데...

사랑할 줄 몰라서,

기대 없이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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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추구하는 행위가

거기 당신에게 닿을 수 있을까?

어떻게 세상에 기여할 수 있을까?

이렇게 조용히, 음악과 함께

후드득 흐르듯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

아무 거침없이 그냥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시간

이것으로 대부분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도 있음을...

나는 그저 이렇게 배운 것을

나의 말로써,

당신의 이야기로_

표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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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방식으로는

잘할 자신이 없다.

복잡함이 어울리지 않는다.

삶과 닮은 일,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고

단순하게 자료를 찾는다.

그래서 내 분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나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그러니까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대화하는 방식을

터득하고 싶다.

나의 인정 욕구를 다시 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