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건 얼마나 많은 실패와 고생을 하고 그것을 극복했건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그 삶을 다 안다고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겸손하지 않은 태도는 비록 고생을 했다해도 삶을 제대로 모르는 것과 같다.
~ KM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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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살면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 보면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수준을 느끼고 관찰하게 된다.
이것은 그 사람의 지위의 높음과 낮음, 더 많이 가졌는지, 더 배웠는지, 더 아는지, 더 힘들게 살아왔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그의 말과 행동과 그만의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기품과 배려와 이해와 공감의 수준에서 느껴지는 것이다.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관점으로만 상대방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에게서는 더 깊은 인간미를 느끼게 되고 더 많은 소통을 하게 된다. 이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느끼는 현상이기도 하다.
배려, 이해, 공감의 마음은 얼마나 배웠느냐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자신을 알고 있고 타인을 얼마나 깊이 관찰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더 많이 느끼고 자각하면서 살았느냐에 달려있는 문제인 것 같다.
~ KM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