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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생의 한 수-

자신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차분하고 냉정하게

물어보고 질문하며 살아가야 한다

나는 타인을 도와주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돕는 일이 된다는 사실을

철이 들고 작가 생활을 하면서

심리상담사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타인에게 의지하는 삶이 아니라

온전히 내가 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면

오히려 내가 타인에게 의지처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로 인해 위로받고 힘을 내어 살아가는

행복해하는 이들이 많으니 말이다

그리고 힘을 얻어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되레 나 또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뿌듯함의 힘을 받아 살아가듯이

자신의 인생을 살되 타인의 인생도 존중하면서

그렇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매일의 태도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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