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뜸의 공유
날 것의 3분
by
writernoh
Sep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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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태양을 볼 때마다
설레고 희망이란 게 생기기도 해
죽은 불씨 같은 불신의 허망함 속에 늪처럼 질척한 배회의 시간에 서서
변함없이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그 시간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순수한 시간이 돼
가자 해 뜨는 것을 보러
순수의 시간으로 충전을 하게
순혈의 뱀파이어처럼
핏빛의 밝음을 탐하는
굶주린 존재가 여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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