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5분 챌린지 011. 모른다

22.08.25

by LARRY

어제 하루종일 있었던 신기한 경험을 남겨보려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로운 오퍼가 4개가 동시에 들어왔다. 다른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팀을 옮기는 것이다. 현재는 견적업무만 하던 것이라 다른 기회를 찾지 못하였는데, 1년전부터 공을 들였던 투자개발수익 (민간투자)사업을 하는 팀에서는 아쉽게도 현재의 팀에서 놓아주는 시기와 맞지 않아서 타이밍 상의 이유로 거절의 의사를 받았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부터 감사를 담당하는 조직에서 한 번, 그리고 점심 시간에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팀장님과의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동의 시기를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오후에는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가 나의 해외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저녁에는 인근 현장에서의 소장님과 공무팀장님꼐서 오셔가지고는 팀을 옮길 떄 되지 않았느냐며 확인을 하고 가셨다.


이 모든 것이 아침, 점심, 오후, 저녁 시간에 순차적으로 일어났다. 시간단위로보면 거의 3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일어났다.


인생을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더불어,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었음에도 오히려 기회가 닿아 이전보다 잘 되는 경우도 있다. 오늘 같은 날은 전자가 될지 후자가 될지 모르는 일이나, 적어도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만족하는 것으로 정리를 해야겠다. 추후에 본격적으로 이동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깊은 고민을 해보고 가족의 안녕과 개인의 성장 사이에서 구체적인 수행계획과 목표달성방법을 고민해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고민은 짧게 끝내기로하고 날씨가 꾸물하는 것을 보아하니 비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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