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u Apr 05. 2023

당근일까요?

비오는 날엔 따뜻한 수프와 깜빠뉴 혹은 부드러운 치아바타가 생각나요. 

빵 한조각 수프에 풍덩 찍어 먹으면 꿀맛이잖아요?


당근수프의 매력은 얼핏보면 이게 당근수프인지 당최 알 수 없다는 점 같아요. 

색도 샛노랗게 보이는데다 맛도 당근맛이 나지 않거든요?^^'


가장 즐겨만드는 수프 중 하나가 바로 이 당근수프랍니다.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킥이 있어요. 


내 마음이 동요될 때, 당근 한 봉 사서 나를 위한 따뜻한 수프 한 그릇을 선물하곤 합니다.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는거죠?

이전 14화 Today’s pick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