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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u Apr 05. 2023

감자 너의 이름은

감자. 

왜 이리 맛나는 걸까요? 


취향이겠지만 제게 감자는 환장할 맛이에요. 

감자수프도 참 맛있어요. 

감자수프, 밤수프, 당근수프, 양송이 수프... 

따뜻한 수프 한 그릇이 생각나는 기온이네요. 


감자를 생각하다 취향을 생각하다 수프를 생각하다 기온을 생각하다, 

제 의식의 흐름은 마음의 온도까지로 이어집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제 마음의 온도거든요. 


날씨며 기온은 잘 체크하면서도 내 마음의 날씨는, 내 마음의 온도는 잘 체크하고 있나요? 

저는 늘 이 점을 상기합니다. 


다행히도 오늘 아침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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