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때 아낌없이 사용하는 게 버터와 올리브 오일이에요.
어제는 프리챠드 버터 두 개를 사왔어요.
저는 페이장 무염버터를 사용해요^^
프리챠드 버터도 괜찮아요.
버터 냄새는 뭐랄까요. 사랑입니다.
버터향이 온 부엌에 퍼지면 손을 이용해 있는 힘껏 버터향을 맡곤 해요.
버터도 올리브 오일도 주로 사용하는 게 있지만 가끔은 새로운 걸 시도해봐요.
식재료 마트에 가서 각종 향신료, 앤쵸비, 튜나, 올리브, 개복숭아, 예쁘게 포장된 각종 유리용기들을 보고 있으면 영감이 팍팍 솟아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생활용품에도 관심이 많아 주방용기, 식기들을 보면 신이 난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적인 것으로, 제 취향을 향유하며 즐기며 살아가는 지금의 제 모습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만족스러워요.
누구의 인정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내 스스로가 날 인정해주면. 그거면 된 것 같아요.
파파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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