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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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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Jan 16. 2022

소곤소곤

꿈의 퍼즐





언 땅 위로

새벽이슬을 한껏 머금고

샤이한 보랏빛 미소를 건네는 녀석


소곤소곤 


소곤소곤


네게 털어놓을지도 몰라

조금은 부끄럽고 엉뚱한 내 모습 그대로

아주 시시하고 지루한 내일상 그대로

나의 어제를


토닥토닥


토닥토닥


내게 들려줄 거 같아

가볍게 웃어버릴 수 있는 에피소드로

드라마틱하고 액티브한 영웅적 서사로

보랏빛 내일을


톡톡


톡톡


새순이 올라와 인사를 하고

이슬의 알람 소리에 맞춰 아침 햇살 같은

보랏빛 향만 두고 가는 녀석아


그립다...


그리워...



20220116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I really like this moment when I'm whispering with you.
Thank you for calling my name.
I think today was the most precious moment.


 (‾◡◝)♪_ The purple winter story~~



20220116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눈치 보지 않고
커피를 들고 마시며
실없이 웃고 얘기를 나누며
길거리 돌아다니던 그날이 그립네요~~

마스크 벗고 다니고 싶어요... 〒▽〒
 




# 19.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 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라폴리오에서 올린 그림으로 브런치와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  40 x 60 cm. digital drawing.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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