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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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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Jan 28. 2022

기지개를 켜요

꿈의 퍼즐




마침 바람은 적당히 불고

우연처럼 햇살도 따뜻하게 오는 


딱딱하게 굳은 땅은 포근한 눈더미에 안기고

겹겹이 쌓인 눈더미는 살랑이는 아지랑이에 녹듯이

배시시 숨을 들이마시고


움츠린 어제의 기억을 떨궈내듯

아주 길게

기지개를 켜요


나른한 내일의 희망을 끌어당기듯

아주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요


아마도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나 봐요


20220127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그림처럼 호랑이가 기지개를 펴며 겨울의 눈을 쓸어내듯이 

어쩌면 곧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하게 봄이 오듯이 우리에게 희망이 찾아오길 바랍니다~~~o(* ̄︶ ̄*)o



I stretch as hard as I can because I'm drowsy.
My whole body feels refreshed.
.
I think spring is coming.


20220127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20220127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조금 부족해도 즐겁게
조금 섭해도 행복하게
그저 서로를 껴안을 수 있는 情

情스러운 설 연휴가 되길
희망합니다



# 20.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라폴리오에서 올린 그림으로 브런치와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ڡ╹ )   40 x 60 cm. digital drawing.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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