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그리움

by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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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보며 / 김선호


네가 의자를 뒤로 물리고

멀찌감치 앉아 지는 해를 보고

나는 의자를 앞으로 당겨 앉아

뜨는 해를 보더라도

우리는 어쨌든 해를 보고 있다는 것

그것은 서로 다르지만

또 서로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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