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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라감성 Feb 24. 2020

물처럼 흐르라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법정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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