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꽃 핀다
가슴에 칼을 꽂고 걷다
by
마지막 네오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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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꽃 핀다.
마음 그늘에서,
한 점 볕도 없이
쑥쑥 잘도 자란다.
고비는 있다.
사무치게 속으로 운다.
고얀 달,
차암 무심하게 바라보며
표정조차 없다.
속으로 우니
속으로 베인 눈물
아마도 그 물 먹고 자라는 모양이다.
마지막 네오의 시집 모음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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