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에세이로 발행하기에는 분량이 적지만, 브런치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1. '10번째 라이킷'을 클릭하는 즐거움, '100번째 구독자'가 되는 짜릿함
출처: 망고보드
브런치에 올라오는 많은 글을 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 있다면, 제가 10번째 라이킷을 할 때와 작가님들의 100번째 구독자가 될 때입니다.
10번째 라이킷을 하면, 브런치에서 '10번째 라이킷 알림'을 작가님에게 줍니다. 그 기쁜 소식을 저의 라이킷으로 전할 수 있어 저 또한 기뻐집니다. 브런치를 시작할 때, '나의 글을 많이 읽어 줄까?', '나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감사히 읽으면서 9번째 라이킷 상태의 글을 보면 잽싸게 제가 10번째 라이킷을 누르고 있습니다. 또한 99명의 구독자가 있는 브런치를 방문할 때면, 또 잽싸게 제가 구독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그래서 100번째 구독자가 되면서 즉시 그 기쁜 소식을 안겨드리고 싶은 작은 욕심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로지 '제가 쓰는 글'에만 모든 신경이 집중되었다면, 3개월이 지나면서 다른 작가님들의 글에도 관심이 많이 가고 또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매일 유익한 글을 올려주시는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달선생 주니어'에 대한 슬픈 소식도 있습니다.
출처: 망고보드
제가 지난 10월 26일에 함께 살고 있는 '달선생 3마리'와 그들의 주니어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긴 글이지만, 실용적이고 유익하고 공감되면서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글이어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자님과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요청드립니다.아래 '민법총칙의 기본형' 글이 비록 길고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꼭 2~3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해주시면 앞으로의 민법 공부 전반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더 쉬운 민법 글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