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직
꽃 피워낼
양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너는
메마르고 척박한 내 가슴에
연하디 연한
뿌리를 내렸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할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주눅 들고 작아져서
메마른 사막이 되었던 것은 아닐까?
자존감이 모래처럼 건조해지고 작아질 무렵 나의 사막에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그는 나의 가치를 발견해주고 나를 나로 살게 했다.
사람이 만드는 풍경을 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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