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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y R Mar 07. 2017

남녀평등에 대한 짧은 생각

페미니즘은 잘 모르지만...

대한민국이란 사회가 여성에 대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것도 인정하고 그런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남녀평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노인, 아동, 여성)인 제삼자에 대한 배려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인정한다.


그런데 늘 남성이 가해자이며 여성이 피해자라는 프레임 속에서만 이야기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여성들이나 대변하는 남성들이나 정작 여성을 차별하는 여성의 문제는 잘 다루지 않거나 쉬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어쩌면 기울어진 운동장 안에서 그걸 이용해 여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차별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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