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신나게 밝게 호기심으로 가득차게 인생을 살아라
잃어버린 어린시절 동심을 일깨워라. 일아닌 사업이 아닌 놀이와 탐험으로 장화를 신고 잠다리채를 들고 사탕몇알이면 충분하지 않은가.그정도면 세상을 다 얻은듯 누구보다 행복에 충만하다. 그렇게 돌아 다니다가 넘어져 울어도 아파서 울지언정 실패라 생각하고 울진않는다.오히려 다시 해내려고 일어선다.
모든 놀이에 스트레스는 없다. 오히려 살짝의 긴장감이 이 놀이를 더욱 집중하게 하며 즐겁게 한다.
밥먹을 시간도 잊어버려 어머니의 호통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비록 밥도 거르고 온몸에 먼지와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신경안쓴다.결국 해가질무렵 집으로 돌아올때 집에서 나서기전 보다 많은 손에 든 딱지와 구슬뭉치에 흐믓함을 감추지 못한다.하룻동안의 시행착오와 아픔은 추억이되고 경험이되어 다음날은 더 많은 딱지와 구슬이 모아진다.
아이들에겐 실패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