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가지면 성공한다.
성공, 누구나 들으면 귀가 번쩍 하는 말이다. 구글에 들어가 success라는 말만 쳐도 28억 이상의 콘텐츠가 나온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말, 성공. 성공은 사전적으로는 '목적한 바를 이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각 개인에게 성공이 뭐냐? 성공을 뭐라 정의할 건가? 묻는다면, 그 답은 모두 다를 것이다. 그것이 무조건 커다란 무언가를 이루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돈, 인기, 명예를 얻는 것이 개인에 따라서는 성공이 아닐 수도, 일수도 있다는 말이다. 성공이라는 것이 막연한 무엇일 수도 있고 작지만 구체적이 것일 수도 있다.
각자가 말하는 성공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성공을 하고 싶어 한다. 이루어 내었을 때 기쁨 때문인지, 이루어 내었을 때 남는 결과 때문인지 명확히 선을 그어 구분할 수는 없다. 그것이 무슨 이유에서든 성공이란 말에 대해서는 우리는 꽤 혹은 많이 긍정적이다. 그렇다면, 성공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과거, 실패의 경험을 버려라.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패의 경험을 버려야 한다. 맞다. 실패의 경험들로 우리가 배운 것들이 있다. 그 배운 것, 그것만 남겨 놓으면 된다. 하지만, 실패의 경험 자체는 버리자. 성공을 하고 싶다면, 실패의 경험을 곱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때 그렇게 해도 안됐는데, 지금 되겠어? 해 봤는데, 안되더라고...' 분명히 그 일이 안된 것에 대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때는 안되었을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될 수가 있다. 가장 절망스럽게 들리는 보이는 것은 과거를 붙잡고 시도 조차 못하는 것이다. 실패의 경험은 생각해 보면 씁쓸하고, 어짢은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경험은 씁쓸하나, 그 실패로 배운 것이 있을 것이다. 그 배운 것을 지금에 적용하면 그걸로 됐다.
'앞만 보고 걸어라.' '넘어질라.' '뒤를 보면 어떻게? 앞을 보라고!' 어른들이 아이들이 걸을 때 주의를 준다고 하는 말.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말이다. 왜 앞만 보고 걷는다고? 뒤를 보면 넘어지니까. 물론 뭐, 뒤를 한번 더 보고 넘어진들, 넘어지고 또 배우면 그만이다. 하지만 계속 그런 반복은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앞을 보라는 거다. 과거의 경험이 아플수록 앞으로 가는 힘이 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그렇다는 사실 조차 모른다.
'추락할 때 부딪혔던, 딱딱한 바닥을 주춧돌 삼아 그 위에 삶을 다시 튼튼히 지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는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의 말을 들어 보자. 그녀의 처절한 실패가 세계적인 작품을 낳았고, 그녀로 하여금 도전하게 했다. 그녀는 실패를 곱씹고 앉아있지 않았다. 실패가 준 경험을 힘을 삼아 다시 글을 썼다. 실패가 휩쓸고 간 후에도 남아있는 자신의 진짜 힘을 발견하고 더 앞으로 간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것이다.
과거는 과거다. 과거는 붙들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발판 삼으라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자유로와 질 때, 현재를 성공한다.
원하는 것에 집중해라.
성공을 하고 싶다면 일단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한다. 그리고 그 원하는 것에 집중을 하면 된다. 딱 그 원하는 것에만 집중을 해야 한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일단 어렵지 않다. 세우기도 전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기, 일주일에 3번은 운동하기, 매일 일기 쓰기, 영어 공부하기 이러한 종류 목표. 또는 얼마큼의 돈을 모으기, 매출 올리기, 차를 구입하기 등등의 목표들 까지 여러 다른 목표들이 있다. 그런데, 세울 때는 다들 들떠서 세우는데, 끝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며칠, 몇 주가 지나면, 언제 그런 목표를 세웠는지도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거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여행을 갔던 적이 있다. 그때, 악어 농장에 들린 적이 있다. 악어 농장이라, 얼마나 흥미로우면서 겁나는 장소던지. 여하튼 모두들 그 악어를 평생에 가까이서 처음 본다는 것으로 흥미로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옆 잔디밭에 축구공 하나가 데구르 굴러 가는 거다. 그 공 뒤로는 꼬마 아이가 뛰어갔다. 남들 다 악어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아이 눈에는 축구공만 보이는 것 같았다. 주변을 아랑곳 않고 그 공만을 향해서 뛰어가는 뒷모습이 참 인상 적이었다. 실은 우리가 다 이런 경험들이 있다. 목표만 보여서 달려가 이루었던 경험 말이다. 다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해서 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그 아이가 정신없이 공만 쫒아가듯 딱 그렇게 하면 된다. 생각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면 된다. 그 원하는 것 그것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안되면 어쩌지? 헛수고는 아닐지...' 이런 생각들은 이미 집중을 흩어버리는 소리이다. 정말 목표에 도달해서 이루어 보고 싶은가? 그럼, 그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곳을 향해 생각과 행동을 쏟아부어 보자. 이게 정말 될까? 이 글을 읽으면서도 묻고 있는가?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접고 말이다.
한계를 두지 말아라.
한계를 두지 않는 것, 성공을 하는 길이다. 나는 이 만큼이야. 내가 원래 이 이상으로는 안 하는 스타일이야. 이 방법은 내가 쓰지 않는 거야. 이건 원래 이렇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야. 난 이 정도만 이루면 됐어. 어차피 난 그만큼이 될 거란 기대는 안 해. 이렇게 한계를 두지 말자. 이런 한계로 자신을 가두면서 성공을 꿈꾼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어차피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가 목표인데요? 오케이. 그런데 그 책 한 권 읽기를 성공하는 순간 나는 또 다른 가능성들이 열리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그 책에서 도전을 받아 다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 책에서 도전을 받아 나의 책을 쓸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 말이다. 한 권인데 여기서 끝! 그 이상의 도전도 별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들이 더 발휘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다음 한 달 또 다른 책을 보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다. 이것은 작은 예이다.
일도 마찬 가지이다. 처음에는 작은 것을 목표 삼아 할 수 있다. 그런데 '난 거기서 반드시 멈추리라' 이렇게 한계를 그어 놓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만약 성공이란 것을 해 보고 싶다면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갖은 능력을 다 보고 이 땅을 떠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괜찮다면 괜찮다. 하지만, 다르게 도전해 보고 싶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성공을 더 해 보고 싶다면? 내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한계가 사실은 내 한계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굳이 한계를 두지 말자.
남이 세워 놓은 장애물보다 내가 세운 장애물이 더 높은 법이다. 나 스스로 그것을 한계로 결정 지어 놓지 않는다면, 성공을 향해 더 높이 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