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반반 섞은 느낌이었다. 주인공의 누나가 한 말을 옮겨 놓는다.
세계는 말로 되어 있어. 그리고 사람은 말에 매달리려고 해. (중략) 살아야 하는 생을 사는 게 우리 인간의 참된 모습.
세 소설 모두 학창 시절의 일을 그리고 있기에 나도 그 시절 생각을 많이 했다. 홍인이 누나의 안부가 궁금했다.
끝 간 데 없어서 바다와 우주를 동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