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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나를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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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Daehyun May 16. 2017

노래로 내 삶 가꾸기

아이들의 이야기로 노래 만들기

https://brunch.co.kr/@leedaehyun/19

노래를 만들다.

층간소음 송 | 수요일밴드와 함께 했던 '삶을 가꾸는 곡짓기 연수'를 통해 연수에 참가했던 모든 선생님들은 삶이 담긴 노래를 하나씩 만들었다. 나도 처음으로 노래라는 것을 만들었다. 부끄러운 노래이기도 하지만 내겐 참 좋은 노래다. 노래에 대해 소개하면,우리 식구는 오래된 아파트 2층에 산다. 나와 아내 그리고 네명의 아이들이 우리 식구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딸,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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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leedaehyun/171

두 번째 노래를 만들다

제목: 아빠는 털복숭이 | 아빠 : 성주야 우리 노래 하나 만들자. 성주 : 무슨 노래?아빠 : 그냥 가사 하나 써봐. 성주 : (끄적끄적) 자!제목 : 아빠는 털복숭이작사 : 첫째 성주작곡 : 아빠나레이션 : 넷째 성온, 셋째 성윤프리롤 : 둘째 성겸아빠는 털복숭이터터터터털 털복숭이아빠는 폭슬폭슬폭폭폭폭 폭슬폭슬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폭슬폭슬해발끝부터 머리까지 다 폭슬폭슬엄청나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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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이들의 가사로도 노래를 만들어 본다.

아주 부끄러운 솜씨지만...^^;;

개러지밴드 앱을 이용해 반주를 만들고 녹음한다.

아이들의 삶이 담긴 좋은 노래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1. 나의 하루

여덟시 삼십분에서 두시 반까지 학교가고

마치고 다섯시에 수학학원을 간다네

그다음 여섯시부터 여덟시까지 수영학원을 간다네

https://youtu.be/pkgVbg1s0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