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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Daehyun Jun 05. 2017

 네 아이의 오늘

우리 집 이야기

시험을 마치고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마만큼이나 키가 쑥 자란 첫째, 주.

자전거 보조바퀴를 기어코 빼고 두발자전거에 도전 중인 둘째, 겸.

손바닥에 물감을 잔뜩 묻혀 몇 장의 그림을 뚝딱 뚝딱 그려내는 셋째, 윤.

아빠 아이스크림을 조금만 먹겠다며 반을 베어먹고는 "깔깔깔!" 웃는 막내, 온.


2017년 6월 5일. 우리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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