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윤 : 아빠! 나 도복 받았다!
아빠 : 와! 진짜? 한 번 입어봐. 보자!
윤 : 지금 입어 볼까?
아빠 : 응!
윤 : 근데 띠는 못 매.
아빠 : 띠는 아빠가 매 줄게.
윤 : 입었어.
아빠 : 와! 진짜 잘 어울린다! 멋지다! 윤아!
윤 : (씨익!)
아빠 : 윤아 발차기 해봐.
윤 : 윽!
태권도복을 입고 기분이 둥둥 떠다니는
도복이 참 잘 어울리는 윤이
윤아, 니가 즐거워 보이니 아빠도 참 좋구나!
윤이의 태권도가 시작되었다.
Lee Daehyun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