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 아빠도 옛날에 태권도 했었어?
아빠 : 응. 배운 적 있었지.
윤 : 무슨 띠까지 했었어?
아빠 : 흰 띠.
윤 : 으응?? 아! 그럼 내가 선배님이네!
아빠 : 왜 니가 선배님인데?
윤 : 맞지~! 아빠는 흰띠고 나는 노란띠니까 내가 선배님 맞지!
온 : 아니지~! 내가 선배님이지~~!
윤 : 야! 니는 아우님이거든!
아빠 : ^_________^;;;;;
아빠 : 그럼 한 번 보자!
윤 : 뭘?
아빠 : 발차기 한 번 보자.
윤 : 그래! 좋아!
(노란띠를 당차게 매고 온 윤이)
아빠 : 발차기 준비!
윤 : 차!!
아빠 : 하나!
윤 : (슉!)
아빠 : 오~~~~~!!
아빠 : 하나!
윤 : (슉!)
아빠 : 오..! 발 바꿔!
윤 : 태권!
아빠 : 하나!
윤 : (슉!)
아빠 : 하나!
윤 : (슉!)
아빠 : 바로!
윤 : 태권! 수고하셨습니다!
와~! 윤아! 너 아빠 선배님 맞다!^____^
온이는 니 아우님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