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잘하는 비결 겨드랑이를 노출하라

수영을 배우자

by 이순일

오늘은 중요한 수영의 동작을 하나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바로 리커버리시 팔의 동작을 얘기하려 한다.


수영은 좌우 대칭 운동이다...

왼쪽과 오른쪽을 균일하게 사용하여야 효율도 높아지고

폼도 아름답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한쪽 호흡을 하기 때문에

좌우 대칭이 이뤄지기가 쉽지 않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리커버리의 불균형이다..

리커버리는 참으로 중요한 동작이다..


이 동작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앞으로의 전진을 이뤄 나가기 위한

힘을 응축할 수가 있고,


이 동작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효율적인 글라이딩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가 있으며


이 동작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물을 타기 위한 예비동작을 취할 수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중요시하는

푸시(Push)와 풀(Pull)로 이뤄지는 팔 젓기에 가려져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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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리커버리는

아름다운 수영을 완성시키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완벽한 발란스를 통해

견고히 스트림라인이 만들어지면

이 축을 기준으로

리커버리의 동작이 이뤄지게 된다..

이때 리커버리의 동작 사이로

반드시 두 눈의 시야를 가로질러야 한다..


이 동작은 좌우가 동일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동작은

팔 동작만으로는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반드시 견갑골을 통해 만들어야 한다.

팔을 통해 앞으로 넘기려 하면

무리한 동작이 나오게 된다..


팔 전체를 견갑골을 통해 통째로 뒤에서 앞으로 넘겨야 한다.

물론 완벽한 발란스를 통해

몸이 탄탄히 받쳐주어야 함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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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리커버리가 이루어질 때

나의 겨드랑이를 옆 레인에서 볼 수가 있어야 한다..


그것도 정확히 보여야 한다..

그 겨드랑이를 쓸어 넘기고

두 눈의 시야를 가로질러서

저 먼 곳 앞으로 찔러 넣는 동작이 나와야 한다..

저 먼 앞의 어느 곳에 손을 살포시 얹히는 것이 아닌

손끝을 찔러 넣는 동작...


이 동작이 리커버리의 완성이며

아름다운 수영을 만들어가는 튼튼한 기초가 된다..


리버 카레를 할 때마다

나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나의 겨드랑이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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