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즐기자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 운동이라 하지만
즐거워서 하는 이들은 많지 않은 듯하다.
수영을 선택하고
수영장을 꾸준히 다녀보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볼 수 있는 이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
내가 즐겨 다니는 수영장은
레인이 20여 개를 넘는 훌륭한 시설인데도
어? 어제 본 그 영자??라는 생각이 드는 이들은
거의 없다..
그만큼 수영을 꾸준히 습관처럼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수영을 꾸준히 하였을 경우
우리의 몸과 마음에 주는 이득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다.
한마디로
수영만 하루에 연속으로 20분 이상
일주일에 세 번 이상만 한다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위해
다른 고민을 할 필요는 없다.
한동안 수영을 쉬다가
독하게 마음먹고 수영장을 향하는데...
아직도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오늘도 웬만하면 가지 말지?라는 유혹이
끊임없이 나를 괴롭힌다..
그래...
가지 말까? 하다가
정말 큰 결단(?)을 하고선 수영을 향하였다...
하고 나면
정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암튼
수영을 하기 싫다는 건...
운동에 게을러진다는 건...
노화가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운동은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것이다.
가만히 10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
운동을 할 때보다 노화가 8배나 빨리 진행된다고 한다. 헐..
휴식의 달콤함을 즐기며
소파에 파묻혀 있는 동안에
도낏자루는 썩고 있는 것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운동에 대한 고민을 하지 말자
다른 이들의 동안을 부러워하지 말고
주저함 없이 물에 뛰어들자...
수영은
노화를 지연시키는 확실한 운동이다..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건
어쩌면 가장 가치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어떤 일보다도
푹신한 소파에서의 휴식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