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즐기자
어떤 운동이든지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은
무언가 나의 동작이 자연스럽지가 않으면
과도한 동작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은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이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운동을 하다 보면
결국 부상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선택하였던 운동이
나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정말로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나는 어떠할까?
손과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영 영법을 통한
부드러운 영법을 배우고 익혔음에도
나에게 소소히 찾아왔던 부위별 불편한 기억은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즐거운 수영이
때론 양날의 칼이 되어
나의 손이 베이는
그런 아픔을 주기도 하였다..
물론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가 대부분이었지만
부상의 중요성과 안타까움을 잘 알고 있는
나에게는
수영이라는 운동을 통해서
결코 부상을 겪지 않고
즐겁게 물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어제 수영을 하면서
TI수영을 할지라도
정말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허리 통증을 대하면서
머리 :
주로 충분한 호흡을 하지 않는 경우와
실리콘 수모가 조이는 압력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 :
호흡을 위해 과도하게 수면 위로
머리를 들어 올릴 때 발생
어깨 :
흔히들 오버 롤링이라고 하는 동작이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의욕이 과다한 경우
영자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증상...
리커버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과다하게 뒤로 젖힐 때 발생
팔 :
앞으로 찔러 넣어준 팔이
물속에서 뒤로 가는 과정(Pull Push)에서
물을 자연스레 밀거나 당기지 않고 무리하게 빠른 속도로
물을 잡아당기거나 밀 때 발생
허리 :
몸이 수면에 수평이 되지 않는 경우 발생...
특히 머리와 다리는 수면에 가깝고
허리는 물속에 가라앉는
활시위와 같은 형태로 수영을 하는 경우 발생
허벅지 :
발차기는 영법을 떠나 그 방법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마치 채찍을 휘두르듯이
자연스레 상하운동이 일어나야 하지만
그 자연스러움을 거스르고
욕심이 가득한 힘에 의한 발차기가 이루어질 때
허벅지에 통증이 찾아온다.
물론 효율도 그다지 없다는..
종아리 :
통증이라기보다는 쥐가 많이 발생한다...
전진을 위한 동력의 대부분을 발에 의존하는 영자들의 특성상
과다한 발차기를 하다가 턴을 하는 경우 발생...
결과가 있음은
반드시 원인도 있으며
이것은 분명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겠다
원칙을 잘 준수하며
무리하지 않아
오래도록 즐겁게 수영을 하고픈
소소한 욕심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