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를 공유합니다 (2)

ep 65. 해내는 일상을 거쳐 도약하는 일상으로

by 이진

* 지난 글에서 이어집니다.


6.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달성 + QnA 영상 올리기

 나의 취미 중 하나는 기타 치고 노래를 하는 것이다. 그간 취미를 지속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플랫폼이었던 유튜브에 하나둘씩 노래를 올리면서 2년 만에 구독자가 500명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해에는 1000명을 목표로 유튜브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것이 나의 목표다. 주에 한 개의 영상을 올리는 것이 나의 이상적 그림이다. 그리고 만약 구독자가 1k가 되면 질문을 받아서 답하는 영상도 올려보고 싶다. 찐 유튜버들만 한다는 그 QnA영상을 올해는 꼭 업로드 하기를!



7. 플래너 쓰기 지속 + 저녁 감사일기 쓰기 지속

 일과표를 쓰는 날과 안 쓰는 날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작년에 크게 실감했기에, 올해도 꼭 지속하고 싶은 활동 중 하나로 꼽았다. 매일 저녁에 오늘 일과를 정리하고 다음 날 할 일을 적어두는 것이 나에게는 매우 즐거운 활동이자 일상의 흐름을 잡아주는 일이다. 그리고 동시에 플래너에 항상 감사일기를 쓰기 때문에, 감사 일기도 꼭 쭈욱 써보고 싶다. 아래 박스는 내가 감사일기를 막 쓰기 시작했을 때 느꼈던 생각과 더불어 감사함을 느끼고 기록하는 일의 유익함을 쓴 에피소드이다.



8. 프랑스어 공부 (1일 1듀오링고, 프랑스어 노래 따라 부르며 이해하는 연습)

 프랑스어로 된 노래를 접하고 그 발음과 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덕에 오래전부터 조금씩 프랑스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항상 영어공부 뒤로 미루게 되었던 프랑스어 공부는 외국어 학습 어플인 '듀오링고'로 지속하고 있다. 게임처럼 공부하는 어플인데 재미있어서 지속하기도 쉬워서 듀오링고는 매일 한 강의씩 해내고자 한다. 그리고 나의 오랜 꿈 중 하나는 프랑스어 팝송을 커버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다! 그럴 수 있도록 프랑스어 노래를 많이 찾아다니고 들어야겠다.



9. 매일 운동 (요가, 수영, 달리기, 걷기 등)

 모두들 하고 싶어 하지만 미루곤 하는 운동을 올해는 꼭 매일 지속하기로 약속해본다. 앞서 두세 달간 운동을 매일 하면서 나와의 약속을 지켜왔다. 올해도 꾸준히 아침이나 저녁에 시간을 만들어서 아무리 바빠도 동네 달리기 정도는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자 한다. 운동은 몸 건강, 마음 건강 두 가지를 한 번에 단련시켜주어서 내가 나를 존중한다면 물론 해내야 하는 일이다.



(이외 서브 목표들)


10. 인내, 겸손, 용기를 실천하고 기억하기


11. 주어진 기회를 잡기


12. 1년간 학교에서 여러 가지 활동하기 (동아리, 영어수업 등)


13. 확언 시나리오 쓰기 지속


14. 해외로 취뽀해서 물리적˙경제적 독립하기 (~2023년까지)





 작년 목표는 하반기에는 느지막하게 정했던 목표들이었지만 80%가량 달성할 수 있었다. 중간에 계속 수정이 되더라도 목표가 있으면 길을 잃을 염려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성취감에 목매는 목표가 아닌,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 '연금술사'에서는 누구나 '자아의 신화'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목표를 작게 쪼개어 놓은 것은 곧 나의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한 걸음 한 걸음을 구체화한 셈이다.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자아의 신화와 꿈을 잃지 않고 매일, 또 매달 도약하는 한 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나의 목표들이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실마리가 되어 도전할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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