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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진 Mar 11. 2023

탄식

옛날엔 남자들이 줄을 섰어

이젠 그냥 할매야 세월이 미워

인생 60부터니 70부터니, 

이모작 삼모작이니 다 개소리여 

느는건 한숨과 약봉지 뿐이여


                                   탄식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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