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이윤호 Dec 09. 2022

브런치에서 글을 쓰는 이유

글을 썼던 이유는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였어. 


그런 글을 보여주는 이유는 이제는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야. 


내 상처까지 보여줘도 괜찮을 정도로 

내가 좋아진 거야. 


나의 가장 어두운 곳을 보여줘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나에게 자신이 생긴 거야. 


계속해서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힘들었던 순간에 

나를 위로하면 쓴 글이 

이번에는 너를 위로해주기를 바란 거야.

이전 01화 작가는 슬픈직업이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